유방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유방암센터 ‘전문가가 알려주는 유방암 이야기’ 성료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서재홍)가 18일(수) 오전 10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 ‘전문가가 알려주는 유방암 이야기’를 성료했다.

이번 유방암 건강강좌는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이하여 고려대 구로병원과 한국유방암학회가 주최한 것으로 ▲유방암과 운동(우지선 물리치료사) ▲유방암 검진과 예방(유방내분비외과 이성훈 교수) ▲유전되는 유방암(종양내과 이석영 교수) ▲유방암과 식생활(김민지 영양사) 순으로 강연이 펼쳐졌다.

고려대 구로병원 유방암센터 서재홍 센터장은 “유방암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강연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강의를 마련했으니 모두 즐겁게 들어주시길 바라며 많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강강좌는 2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총 50여명의 유방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석하여 서로 다독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방암 극복을 위해 의지를 다졌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의 유방암 건강강좌는 매년 10월 실시되고 있으며 유방암센터는 건강강좌 외에도 유방암 환자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여자로서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메이크업 강좌, 유방암 환자들의 식이 조절을 위한 식이 상담 등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